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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방송뉴스=이지연 기자] 코스피가 3%대 급등하며 3,000선이 깨진 지 하루 만에 다시 3,100선 코앞까지 회복했습니다.

코스피는 지난 24일 보다 104.71p, 3.50% 급등한 3,099.69에 마쳤습니다.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반도체 등 4대 핵심 품목의 공급망을 검토하라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영향으로 국내 반도체 업종이 지수 급등을 이끌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9,701억원, 기관은 9,749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1조8,976억원을 순매도해 10년 만에 역대 최대 순매도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4.4원 내린 1,107.8원에 장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