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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현대산업개발(주), 환경오염, 안전불감증 심각...서울숲벨라듀
작성 : 2021년 02월 25일(목) 12:44 가+가-
[신동아방송뉴스=이신동 기자] 이곳은 서울숲IPARK 리버포레 신축공사 현장이다.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1가 670-27번지 일원으로 시행사는 서울숲벨라듀 지역주택조합이고 시공사는 HDC현대산업개발(주)이다.

공사기간은 2020년 12월부터 2024년 2월까지다.

현장은 비산먼지발생실명사업장으로 비산먼지발생방지시설을 설치하겠다고 신고한 업체다. 하지만 미세먼지 저감조치 미흡과 환경오염 유발 등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현장 입구에는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세륜시설이 설치되 있으나 공사차량이 세륜을 하지 않은 채 버젓이 나가는 모습이다.

한 차량이 세륜을 하고 있는데 고압살수 후 흘러나온 탁수가 우수관으로 유입되고 있다. 각종 발암물질이 포함된 폐수는 한강으로 유입되고 서울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상하역 작업시 비산먼지 발생방지를 위해 살수를 해야 하지만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심지어 작업자들은 필수안전보호구인 안전모를 미착용하고 있는데,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르면 1년 이내 동일현장 2차례 위반시 형사처벌 대상이다.

건설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와 오염 물질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을 경우, 이는 심각한 환경오염과 시민 안전에 해를 끼치는 만큼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주)은 책임감 있는 자세가 필요해 보인다.
이신동 기자 기사 더보기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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