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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적 노동강도' 쿠팡…1천억 원 주식은 '미끼'?
작성 : 2021년 02월 24일(수) 17:01 가+가-
[신동아방송뉴스=방다은 기자] 미국 뉴욕증시 상장을 추진 중인 쿠팡이 노동자들에게도 주식을 주겠다고 했죠.

쿠팡은 직원들에게 1천억 원어치 주식을 주겠다고 했지만, 조건을 달았습니다.

1년 일하면 절반을 주고, 2년을 채우면 나머지 절반을 주겠다는 겁니다.

쿠팡에서 2년 이상 일한 직원은 18%에 불과했고, 70% 가까이가 1년 미만 노동자입니다.

그래서 이탈을 막기 위한 미끼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쿠팡 물류센터와 관련한 사망자는 5명. 쿠팡 물류센터에서 일하다 지난해 10월 급성심근경색으로 사망한 28살 장덕준 씨는 자기가 일하던 곳을 '세기말 7층'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는 물류센터에서 오후 7시부터 하루 8~9.5시간 동안 밤을 새우는 ‘심야노동’을 했고 근무 기간 몸무게가 15㎏이나 줄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장덕준 씨 말고 나머지 4명에 대해, 쿠팡은 업무 관련성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방다은 기자 기사 더보기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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