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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방송=이재철 기자] 당진시는 지난 8월 22일 신평면 여성청소년자치센터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163회 찾아가는 행복아카데미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라인 강의로 변경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하는 비대면 온라인 강의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시간, 장소에 구애 없이 누구나 ‘당진시 사이버강좌’홈페이지에서 별도 회원가입 없이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강의는 당초 예정대로 제이라이프스쿨 이민호 대표가 “나다움을 찾아야 내 다음이 보인다”를 주제로 학창시설, ‘누구나 꼭 겪어야 하는 일!’, 단순히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달리는 것이 아니라 ‘내가 어떤 순간에 행복을 느끼는지’, ‘어떤 일을 하면 성취감을 느끼는지’ 등 나다움에 대한 고민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함께 나눠보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진행하게 된 온라인 강의 서비스는 PC나 스마트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니, 많은 분들이 참여를 통해 코로나 19로 멈춰졌던 배움이 계속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안내는 당진시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